내 IRP,연금저축계좌의 수익률은? ETF 종목 및 추천

 

 

내 IRP와 연금저축계좌에 들어가 있는 ETF 종목과 수익률을 공유한다.

연금계좌 ( IRP,연금저축계좌 ) 종목 및 수익률 현황,연말정산 등

 

 

 

IRP ( 퇴직연금계좌 )

 

 

 

 

IRP는 기본적으로 안전자산 30%을 넣어야만 한다.

 

ETF,리츠,펀드,채권 등 다양한 자산을 편입할 수 있지만

 

KODEX TRF3070,KODEX TDF2050액티브라는 안전자산에 속하는 상품을 넣어놨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보자면

 

TRF3070의 30과 70은 주식과 채권의 비율이다.

 

IRP에서 안전자산에 속하는 TRF3070이지만, 실제로는 주식30%를 담고있어서

 

주식시장이 호황일 때 공격적인 투자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즉, 계좌 전체에서 30% 안전자산을 넣어야 하는 IRP 계좌이지만

 

TRF3070을 통해 70%보다 더 높은 비율로 주식비중을 가져갈 수가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TDF펀드는 내가 은퇴하려고 하는 시점에 따라 주식의 비중이 달라지는 펀드이다.

 

20살부터 50살까지, 각각 주식의 비중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20살때 가입한 TDF펀드의 주식 비중이 70%였다면 40살때는 주식비중이 낮아지고

 

안전자산(채권 등)의 비중이 높아진다.

 

IRP계좌에는 매달 25만원씩 납입하여 연 300만원으로 최대한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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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계좌

 

연금저축계좌는 매달 50만원씩, 연 600만원의 최대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있으며

 

IRP와 다르게 안전자산비율을 넣지않아도 된다.

 

보면 미국배당다우존스와 나스닥100을 투자중이다.

 

나스닥100은 유명하니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만

 

ETF 운용사 TIGER,ACE,KODEX,KBSTAR중에 ACE를 선택한 이유는

 

운용보수와 자산규모를 고려해서였는데,, 최근 운용보수가 올라서

 

다른 운용사로 갈아탈까 고민중이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는 소위 말하는 한국판 SCHD이다.

 

미국 고배당주를 추종하는 지수ETF로, 수익률도 높고 배당도 쏠쏠하게 들어오는데 다시 재투자중이다.

 

연금저축계좌,IRP 수익률

 

 

총 수익률은 약 13%정도로, 작년부터 시작한것치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매달 75만원씩, 55세까지 빼지도 못하는 돈이 나간다고 생각하면 아깝다고 생각할 수 있다.

 

다만 IRP와 연금저축계좌의 연말정산혜택이 생각보다 어마무시하다.

 

100만원의 이상을 매년 환급받는 것 같다.

 

게다가 장기투자에 유리한 ETF,채권을 강제적으로 투자하게 만드니

 

55세 나이가 됐을 때 지금 이렇게 꾸준히 납입하고 있는 30대의 나에게 감사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매달 넣고 있다.

 

ETF종목은 6개월~1년에 한번 리밸런싱하려고 생각중이다.

 

종목선정의 큰 방향은 달라지지 않겠지만

 

운용사, 비율 등 매년 달라지는 조건에 신경써야할 게 있으니

 

리밸런싱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IRP와 연금저축계좌의 ETF 수익률을 보면, 미래에 흐뭇하게 매달 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ETF종목을 추천하는 글이 될 수도 있는데, 모든 투자는 본인의 결정이며 긴~ 장기투자로 멘탈을 잘 관리하며 투자하길 바란다!